그로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매체 CNBC에 출현해 “현재 8.2% 수준인 실업률이 1년 내에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고용지표가 경기 회복세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향후 1년간은 미국 경제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본 것이다.
그는 기준금리가 제로금리 수준으로 떨어지면 부정적인 현상들이 발생한다며, 낮은 금리는 MMF은행·보험사·연금펀드 등 금리를 통해 수익을 내는 상품 등에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다.
한편 핌코는 여전히 미국 국채를 가장 안전자산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석 기자 gonggam@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