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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춘향전' 동작문화원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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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창극 춘향전 무료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창극 '춘향전'이 동작문화원 무대위에 올려져 우리 소리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된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동작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창극 춘향전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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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0분동안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국립 민속국악원에서 제작,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창극 춘향전은 어사가 출도 하는 대목이 절정을 이루게 된다.

춘향전의 대표적인 이 광경은 구경하는 관객들도 이미 소리꾼과 하나가 돼 이야기를 그려내는 최고의 판이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 날 동작문화원을 찾은 구민들과 관객들은 국립 민속국악원의 대표 브랜드인 창극 춘향전으로 볼거리와 흥밋거리를 만끽할 수 있어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립극단 예술감독인 연출가 손진책씨와 창극 춘향전의 연출가로 참여한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 병창 이수자인 이 시대 최고 마당놀이 배우인 김성녀(중앙대 예술대학 교수)가 창극 춘향전을 맡았다.

유제환 문화공보과장은 “창극 춘향전은 국내 최고의 소리꾼들의 명창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본다”며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고 창극이라는 공연을 통해 우리 소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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