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는 가출·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도록 지원하는 구호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아웃리치 활동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통한 개별 상담은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청소년시설과 연합해 진행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분기별로 실시하는 한편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상시 개별 상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그는 이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서울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방치하지 않고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수 기자 kjs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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