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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성동 통합관제센터, 주민 안전 24시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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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U-성동 통합관제센터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학교 통학로 주변의 어린이 보호 구역과 방범이 취약한 주택가 밀집지역, 공원 등에 ‘다목적 CCTV’ 59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무단투기단속, 불법주정차단속, 재난 대비, 시설물 관리 등 기존 방범용 목적에 기능을 추가해 주민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2009년1월부터 자치단체 최초로 방범기능을 통합한 U-성동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내 모든 CCTV를 통합 관리해 개인정보 보호에 힘쓰고 분산된 관리체계로 인한 행정적 낭비가 없도록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U-성동 통합관제 센터로 변신하고 있다.
성동구 통합관제센터

성동구 통합관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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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목적 CCTV가 추가 설치되면 U-성동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총 508대 CCTV를 경찰 공무원과 합동으로 18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3교대 근무하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나서게 된다.

이로써 방범, 불법주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해·재난 감시, 공공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공공용 CCTV를 한 곳에서 통합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다목적 CCTV는 위급 상황 시 주민이 신고할 수 있도록 비상벨과 안내 표지판이 부착돼 현장과 통합관제실의 관제요원이 실시간 대화와 영상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운영된다.

또 구는 방범용 대당 설치비용이 1500만원에 달하는 고정형 방범용 CCTV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성동경찰서와 함께 재개발 지역 내에 이동형 CCTV도 시범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현재의 U-성동 통합관제센터를 더욱 스마트하게 통합 운영하고 CCTV 설치 시 다양한 현장상황에 걸맞게 현장 맞춤형 CCTV 설치로 주민의 사생활은 안전하게 보호하고 더 많은 주민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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