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9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1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망치를 앞서 밝혔던 3% 증가에서 대폭 하향조정했다. 중국과 유럽시장 매출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 것을 이유로 들었다.
AMD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지난 4월 PC시장 수요 증대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고무적인 전망을 내놓았었다. 2분기 실적 발표는 오는 7월 19일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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