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경쟁업체 성장 둔화 반사이익"..'매수'유지<우리투자證>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우리투자증권은 9일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 close 증권정보 042670 KOSPI 현재가 13,8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800 2026.01.23 15:30 기준 관련기사 HD건설기계, 통합 후 첫 대형 수주…현대·디벨론 동시 공급 [신년사]정기선 HD현대 회장 "소통 문화가 경쟁력"…형식 깬 시무식 진행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엔진, 기자들이 뽑은 WHE 최고 제품 선정 에 대해 경쟁업체의 성장 둔화로 큰 반사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안성호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시장 점유율은 2007년 17%대에서 현재 9%대로 낮아졌는데, 이는 경쟁업체인 SANY가 점유율을 빼앗아갔기 때문"이라며 "중국 굴삭기 1위 업체인 SANY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이 5.6%로 큰 폭 하락하고 경기 둔화로 인력구조조정에 들어간 것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1년 SANY의 매출채권 회전기일이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중국 경기가 계속 부진할 경우 SANY에게 매출채권 증가로 인한 부실 우려가 여전히 존재해 두산인프라코어가 공격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기에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을 각각 9조2600억원, 369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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