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사는 서로 맞서며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 취하하고 일련의 특허 상호 사용, 상호 인터넷 광고 게재 등 여러 분야에서 제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수개월 동안 지속됐던 이번 소송의 해결된 배경에는 그 어떤 금전적 거래도 수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송을 제기했던 스콧 톰슨 야후 CEO가 학력위조 의혹 등으로 지난 5월 자리에서 물러나자 로스 레빈슨 야후 임시 CEO 등 현 경영진은 페이스북과 대화에 나서 이번 합의를 이끌어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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