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을 맞은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공단이 짊어질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 같은 철학을 밝혔다.
권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 공단의 비전과 전략 체계를 재정립하는 데 힘썼다. 그는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공단의 존립 목적과 성격부터 다시 명확히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기존 미션에서 광해의 개념과 사업 영역을 확대해 '자연친화적 광해 관리와 지역 상생 발전으로 국가 지속성장을 선도하며 국민 행복에 기여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또 "기관의 미션과 핵심 가치, 미래 변수를 반영해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광해 관리 전문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공감 경영'을 경영 이념으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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