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업타운홀릭, 난닝구, 아보키, 슈콤마보니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인기 소호샵을 한자리에 모은 편집샵을 오픈했다.
G마켓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국내 유명 소호샵 29곳을 선정해 해당 코너를 마련하고, 인기 제품들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부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소호샵들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온라인상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의류 및 패션소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G마켓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소호 카테고리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샤넬 블랙 캐비어 스킨 클래식 숄더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G마켓은 지난해 5월 국내 소호 및 디자이너들의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G SOHO#'을 오픈했다. 스타일, 컬러 등 원하는 스타일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STYLE FINDER' 기능과 패션 상품을 웹 화보로 보여주는 'LOOKBOOK' 기능을 갖춰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김경희 G마켓 소호디자이너팀 팀장은 "디자인과 품질, 가격 등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인기 소호샵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열었다"며 "알뜰한 가격에 보다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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