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파나소닉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하는 장소의 상황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네트워크 카메라와 스마트 기기를 연계해 원하는 장소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안심파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설치된 파나소닉 네트워크 카메라에 동작감지 센서가 있어 동작이 포착되는 순간 스마트기기로 알림을 보내준다. 영상을 보고 무단 침입 사실이 확인되면 미리 등록된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 신고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경고음 전송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설치장소에 경고음이 전송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에 안심파나 애플리케이션을 서로 설치하면 상대방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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