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변동에 가장 민감한 상장사는?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환율 변동에 가장 민감한 상장사는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35,000 전일대비 3,800 등락률 +2.90% 거래량 2,872,125 전일가 131,2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기관 매수세' 코스피, 620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마감 과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2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56% 거래량 967,296 전일가 25,6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각각 순외화자산과 순외화부채가 가장 많은 상장사로 환율 1% 상승에 따른 환율민감도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2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8개사 중 실적비교가 불가능한 23개사를 제외한 645개사를 대상으로 2012년 3월말 현재 화폐성 외화자산 및 외화부채의 순액을 기준으로 환율변동시 분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순외화부채 기준으로 환율 1% 상승시 2012년 1분기 세전순이익은 2.1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3월말 현재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은 외화자산보다 외화부채가 더 많으며 그 규모는 외화부채에서 외화자산을 제외한 순외화부채 기준 43조6000억원, 1사 평균 676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분석됐다.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의 순외화부채가 36조4000억원으로 규모가 가장 커서 환율민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달러화는 환율 1% 상승시 분기세전순이익이 1.75% 감소했다. 일본 엔화는 순외화부채 6조6222억원으로 분기세전순이익 감소율은 0.32%였고 유로화는 4953억원으로 환율 1% 상승시 분기세전순이익은 0.02%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순외화자산 및 부채 상위사를 살펴보면 순외화자산이 5조1854억원으로 가장 많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환율 1% 상승시 분기세전순이익은 519억원 증가해 증가율이 45.9%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현대중공업이 3조1930억원으로 분기세전 순이익 증가율은 7.2%였다. 반면 8조9916억원으로 순외화부채가 가장 많은 대한항공의 경우 환율이 1% 상승할 경우 분기세전 순손실이 899억원 더 늘어나 분기세전 순손실 증가율이 14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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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자산·부채가 없거나 미미하다고 밝힌 기업은 92개사(전체의 14.26%)로 상장회사 5개사 중 4개사가 이상의 기업이 환율변동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민감도는 다른 변수가 일정하다는 가정 하에 기말 현재 보유 중인 순외화자산(부채) 금액이 환율변동에 따라 순이익에 변동을 주는 정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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