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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메밀국수의 神'초청...모리소바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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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신라호텔 오트 퀴진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소바의 신’으로 불리는 소바 명인 다카하시 쿠니히로 씨를 초청, 정통 수타 모리소바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슴 속까지 시원한 쯔유(차가운 장국)에 수타면의 질감이 살아있는 일본식 정통 소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다카하시 장인의 특유한 메밀국수를 맛볼 수 있다.
메밀 함량이 높아 육안으로 보기에도 국내 대중 식당에서 흔히 접하는 짙은 갈색이 아닌 옥색을 띄는 연한 회색을 띠며 씹을수록 고소한 게 특징이다.

다카하시 쿠니히로씨는 39년 째 수타 소바를 만들어 왔다. 일본에서 1000명 이상의 제자를 양성하며 ‘소바의 神’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장인. 2년 전 더 파크뷰의 초청돼 국내 처음으로 그의 메밀국수를 소개한 바 있으며 당시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주성 더 파크뷰 과장은 “특별히 고객의 열렬한 요청에 따라 이번 여름에 쿠니히로 씨를 다시 초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객이 주문하면 다카하시 쿠니히로 씨가 직접 더 파크뷰의 중앙에 마련된 면요리 전용 오픈 키친인 ‘누들 스테이션’에서 바로 면을 뽑아 만들어줘 현란한 손놀림도 볼 수 있다.

뷔페 가격은 평소와 동일하게 점심 7만5000원, 저녁 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2230-3374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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