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한 이상민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과 함께 이혜영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오래 만났던 사람과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이혼하기까지 서로 간에 말 못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라며 "사실 그런 것들은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았고 지금도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민은 "어차피 이혼했고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 부분만큼은 내 마음 속에 담아둔 채 죽을 때까지 조용히 잊고 싶다"며 "뭐가 잘됐든 잘못됐든 심지어 사실이 아닐지라도 나라는 사람 때문에 다 잘못됐다는 결론으로 남겨두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케했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방송에서 불륜설이 나오기도 했던 백지영에 대해 자신의 '은인'이라고 지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상민은 "지영이가 '오빠 내가 보증 서줄테니까 절대 부도는 나지 마라'라고 했다"며 "내가 죽을 때까지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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