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시는 "최근 조사결과 지하철 냄새 주범이 냉방기로 나타났다"며 "냉방기 세척 강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악취를 없앰으로써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조사 결과 냉방기는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찬바람과 더운 바람을 번갈아 내보내는 과정에서 이슬이 냉방기 안에 있다가 밖으로 배출된다. 이 이슬이 지하철 냄새 주범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증발기 장치를 연 2∼4회 고온·고압으로 스팀 세척하고, 냉방기 필터 세척 주기도 한 달에 2번 이상으로 단축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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