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학기를 마친 대학생 1만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파티를 즐겼다. 한 벤처업체가 주최한 자리에서다.
지난 21~2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엘루이에서 대학생 벤처업체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가 '원캠퍼스 종강파티'를 열었다. 원캠퍼스는 소셜네트워크가 만든 어플리케이션으로 대학교별 공지사항, 식단, 학교 주변 맛집 등 대학교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파티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클럽 내에 설치된 초대형 버블존과 드라이 아이스 폭포 등을 즐겼다. 또 초대가수로 다이나믹 듀오, 지나(G.NA) 등이 나와 분위기를 돋궜다.
특히 주최 측은 대학생들이 교통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티머니 카드를 충전해 주기도 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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