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 수학과 과학성적, 발명에 대한 관심 등 평가해 60명 뽑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2012 ETRI 발명캠프’는 미래과학인재를 키우기 위한 자기주도형학습과 발명의 장으로 전국 고등학생 중 수학과 과학성적, 발명에 대한 관심 등을 살펴 뽑힌 60명이 참가한다.
참가신청서는 ETRI홈페이지( www.etri.re.kr )에서 내려 받은 뒤 교내·외 과학·수학분야 수상실적, 성적증명서와 함께 ETRI에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참가학생들은 ▲정보통신(IT)분야 외부전문가 특강 ▲지식재산권제도 및 명세서 작성교육 ▲특허 및 정보검색 실습 ▲아이디어 발굴방법 등과 같은 발명 ‘소양교육’부터 ETRI 소속 연구원들과 변리사, 외부전문가들을 발명멘토(mentor)로 활용하는 ‘발명 멘토링(mentoring)’을 받는다.
발명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독창성, 우수성, 산업적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해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작인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에겐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지며 수상학생이름으로 국내 특허도 무상출원해줄 계획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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