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17일 방송인 출신 탁예은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 커플은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양측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는 MBC 아나운서 출신인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 사회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 아나운서는 직장인 MBC가 노조 총파업임을 감안해 별도의 기자회견없이 조용히 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탁예은은 2007년 케이블 게임채널 MC로 데뷔해 SBS '짝'과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한 기업체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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