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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美 뉴욕주 제조업지수 7개월만에 최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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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6월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다.

15일(현지시간) 뉴욕주 연방준비은행은 6월 뉴욕지역 제조업 경기 현황을 반영한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2.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달 17.09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결과이며, 시장전문가들의 전망치 12.50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결과다. 지난해 11월 0.8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통신은 지난 두달사이 극심한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소비를 크게 줄인 탓에 공장 주문이 줄어들고, 제조업 경기도 침체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통신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위원들이 다음주 모임에서 경제를 살리고, 고용을 확대 할 수 있도록 경기 부양책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샌 인크레모나 포캐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만한 모멘텀을 찾지 못했다"고 현재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분석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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