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식에는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유승민 국회의원, 지역기관장, 지역 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신보 신사옥은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부지의 초입에 위치해 대구혁신도시의 랜드마크 및 간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며 이번 신보 신사옥 착공을 계기로 혁신도시 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신사옥 착공 과정에 총 건축공사비 약 801억원 중 320억원 규모를 지역건설업체가 수주하게 하는 등 총 건축 공사비의 4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하게 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고용창출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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