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됐던 해외건설 최일선에서 진력해 오다 불의의 사고로 타지에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에게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애도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서울 중구 서소문동 소재 협회 교육장에 헬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 추모객들을 받는다. 아울러 한국인 희생자가 속한 삼성물산, 한국종합기술, 서영엔지니어링, 수자원공사 등 기업체 4곳도 별도의 빈소를 운영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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