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8일 1인 창조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열려
김영배 성북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8일 오후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1인 창조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 ‘성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있는 청년 기업인들로부터 개발 제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성북구상공회(회장 구제남)와 공동으로 창조기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1인 창조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8일 오후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패션 SNS 앱을 개발한 매거진룩(대표 박종열)을 비롯 엔헤브론(인맥형성 앱 개발, 대표 여현준), 바이킹(할인쿠폰 서비스, 대표 황선금), 리노(게임 개발, 대표 최종훈), 노란잠수함(앱 북 출시 및 출판시스템 구축, 대표 이민우)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투자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업설명에 나서는 이들 기업 외에도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예방 앱을 개발한 안심통학(대표 김영석) 등 9개 창조기업들이 투지유치 설명회에 참여해 자신들이 개발한 상품을 시연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설명회에는 또 성북구 내 자본금 5억 원 이상 기업인과 금융기관 및 벤처투자사 관계자, 개인투자자 등이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한 뒤, 희망기업과 투자의향서(LOI)도 체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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