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8일 단장에 조태운(71)을 선임하고, 김도훈(23ㆍ넥슨) 등 10명의 선수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월드랭킹 상위자 4명과 밀리언야드컵 포인트 순으로 4명, 단장 추천 2명 등 총 10명이다.
월드랭킹 상위랭커인 최경주(42ㆍSK텔레콤)와 양용은(40ㆍKB금융그룹), 김경태(26ㆍ신한금융그룹), 배상문(26ㆍ캘러웨이), 노승열(22ㆍ타이틀리스트) 등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일정 때문에 불참을 통보했다.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가사키현의 칸키이아일랜드골프장에서 열린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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