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회에는 라울 안젤레스 투자청 국장 등 20여명의 필리핀 공무원들과 지식경제부 김창규 국장, 필리핀 한인상의 장은갑 회장 외 한진중공업, CJ GLS, 한국전력 등 60여명의 현지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또 6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투자계획부 도으녓황 국장 등 20여명의 현지 공무원과 지식경제부, 호치민 총영사 외 신한은행, 한솔, 부산은행 등 한인기업인 약 100여명이 참석하는 베트남 진출 한인기업 경영지원 교류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세호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동남아에 진출한 한인기업들과 현지정부 간에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다"며 "동남아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경영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양국간 돈독한 우호관계를 위해 이번 교류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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