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국채 추천 年 7.8% 수익
미래에셋증권 은 브라질국채에 투자하는 '월지급식 글로벌채권상품'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브라질국채에 투자함으로써 매월 연 7.8% 수준의 수익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1억원을 투자하면, 투자기간 동안 매월 약 65만원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만기 시에는 9900만원 수준의 원리금 회수가 가능하다. 월지급액 수준과 만기 회수금액은 최초 브라질정부에서 징수하는 환전세(IOF) 6% 및 금융 상품보수를 차감한 기준이며, 2021년 1월 만기 국채를 편입, 투자기간 동안 원·헤알 변동이 없을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비과세 브라질국채에 투자하는 월지급식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현재까지 약 700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중이며, 브라질 국채중개 서비스를 합쳐 약 8600억원 이상의 브라질 국채를 판매하고 있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외채권은 국내채권보다 금리가 높아 기대 수익률이 매력적"이라며 "주식투자와 비교했을 때 안정성이 높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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