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기업, 시민단체, 정부, 대학교 등 200개 기관, 65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총 2000명의 각계 사회공헌 전문가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소통과 나눔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200여개 기업, NPO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공헌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삼성, LG, 현대제철, 두산, KT,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등의 기업과 유니세프, 월드비젼,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컴패션 등 NPO단체 등 총 20개 단체의 우수 사업사례가 소개된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 한국NPO공동회의 박동은 대표, 고흥길 특임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등이 참석해 국내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 시민단체, 정부 간의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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