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지길순 조광피혁 회장, 조선혜 지오영 회장, 박의숙 세아네트웍스 사장 등 재계를 대표하는 여성 경영인 20명과 어윤대 회장, 민병덕 은행 등이 참석했다.
여성 경영인들은 가나아트 갤러리에서 가져온 미술작품 10점을 이옥경 대표의 해설과 함께 감상했으며 식사를 하며 서혜경씨의 연주와 해설을 함께 듣는 작은 음악회를 감상했다.
어윤대 회장은 "21세기는 기업경영에 있어서 기존의 권위보다는 감성의 리더십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KB 금융그룹은 여성 CEO 기업들의 더 나은 성장
과 발전을 위한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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