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참여한 OST 수익이 무려 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이날 "왜 좋은 OST는 다 백지영이 부르냐"는 질문에 백지영은 "나는 운이 좋은 것 같다. 연기자들이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이어 "아무리 내가 좋은 걸 골라도 안되는 것들도 많다"면서 "잘 될지 몰랐는데 인기를 얻은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지영은 과거 사생활 비디오 파문으로 곤혹을 겪으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그녀는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캔들 때문에 힘들었을 때 가족들 때문에 더 고통스러웠다. 내가 우리 부모님의 딸이라는 게 미안했다”라고 밝히며 “그 일이 나를 평생 따라다닐 것이라는 게 너무 끔찍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백지영씨" 라며 그녀의 최근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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