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필리핀의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예상치 4.3%를 크게 웃돌았다.
필리핀 정부는 서비스업 생산이 1분기에 8.5%나 증가하며 전체 성장률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산업 생산은 4.9%, 농업 생산은 1% 증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