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표된 '상해발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전주대비 1.2%, 지난 4일 이후 3주 연속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운임 하락추세는 성수기할증료(PSS) 부과 전까지 이어지겠지만 6월 여름 성수기 진입과 동시에 다시 한번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노선별로 PSS 부과 정도가 차별화될 것이고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예상되는 미주노선의 PSS 부과가 용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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