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장로교회 창천감리교회와 공원 아름지기 협약식 개최
구는 1일 오전 10시 신촌장로교회(담임목사 조동천)에서 교회와 공원아름지기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또 8일 업무협약을 앞두고 있는 창천감리교회(담임목사 서호석)는 명물거리 일대와 경의4 시설녹지관리를 맡게 돼 이 일대 거리환경이 주민의 손에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원 아름지기’ 협약사항은 관리 공원을 주 1회 이상 청소하고 시설물 점검을 해 안전사고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공원 아름지기’는 지역사회 소공동체인 교회단체로부터 시작해 학교 시민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소규모 가족모임이 참여할 수 있는 소공원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구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아름지기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신현교회(담임목사 최상호)와 대현교회(담임목사 최영태)가 아름지기 협약식을 앞두고 있어 신촌 일대 소공원 관리를 인근 주민이 맡게 됐다.
푸른도시과 ☎330-190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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