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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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첼'이 20대 여성들의 디저트 소비심리를 제품에 반영한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은 총 3개월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에 첫 선을 보인 '쁘띠첼 프레시젤리' 2종(루비자몽, 망고) 제품 용기 하단에 소비자들이 직접 응모한 '디저트 심리학 어록'중 우수 메시지를 인쇄한 카드가 삽입된다. 소비자들이 디저트에 대한 감상을 적은 어록을 응모하면 이중 5개를 선정, 메시지 카드에 직접 실명과 함께 메시지 내용이 실린다.
우수어록으로 채택된 내용 중에는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문구들이 많다. "가끔 첫사랑이 생각나는 이유는 상큼한 과일 디저트가 끌리는 심리와 동일하다"-(Sylvia Cha), "야근할 걸 알면서도 예쁜 옷을 입고 출근하는 이유는 상큼한 과일디저트가 끌리는 심리와 동일하다"-(Donghee Lee), "아무 이유 없이 그 사람 생각에 미소 짓는 이유는 상큼한 과일 디저트가 끌리는 심리와 동일하다"-(Younhwa Park) 등의 어록이 우수작으로 채택됐다.
박상면 CJ제일제당 '쁘띠첼' 브랜드 마케팅 부장은 "이번 쁘띠첼 프레시젤리 스페셜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에 참여해 자신의 디저트 심리학 어록을 다른 소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디저트 문화를 리딩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답게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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