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화의 정통성을 고집하고 있는 잔디로의 2012년형 모델이다. 최근 패션 아이콘의 하나인 복고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게 독특하다.
미국 맥넬사의 챔프스파이크를 장착해 안정된 보행과 실전 라운드에서 특히 높은 접지력을 자랑한다. 스윙 시 부드럽게 움직여 경사면이나 깊은 러프, 젖은 잔디 등에서도 견고한 하체의 지지력을 과시한다. 'C'자의 마모 지표가 있어 스파이크 교체시기도 알려준다.
챔프 스트리트 스파이크로 교체할 경우 일반 신사화로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해외 골프여행 시에는 골프화와 스파이크 교체를 통한 신사화의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셈이다. 구매 시 챔프 렌치와 스트리트 스파이크 1세트를 증정한다. 민자 가죽을 사용한 V클래식과 악어피 등 특수무늬 가죽으로 눈길을 끄는 M클래식이 있다. 26만원~28만원. (02)269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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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