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등 충북의 주요 무역업체 대표들과 서덕모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충북 무역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 회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충북의 대미 수출 정체 국면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FTA의 활용법과 혜택 등에 대해 FTA무역종합지원센터의 실무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 회장은 오송첨단의료산업 진흥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보건의료산업이 차세대 수출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연구 인프라 제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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