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미소금융 지원을 통해 소득과 신용이 낮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과 김정록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이 대출은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장애인과 차상위 계층, 2인 이상 장애인을 고용중인 영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금액은 창업 임차자금의 경우 최대 5000만원으로 연4.0%(무등록사업자는 2.0%)의 우대금리로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국 480만명으로 추정되는 장애인들 중 기초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34만명이 혜택을 입을 예정이며, 사업을 영위중인 10만명의 장애인 사업자 및 저 신용자를 포함할 경우 수혜 대상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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