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21~23일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공동…14명 연구진 참여, 5개 주제로 워크숍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독도 천연보호구역 안에서 식물 공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과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독도 천연보호구역 내 분포식물을 21~23일 공동조사 한다고 밝혔다.
조사된 자료는 독도자생식물 변화 흐름을 분석, 식물복원의 기초자료로 쓰인다.
한편 21일 오후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선 독도에 관한 연구동향과 방향을 논의하는 워크숍도 열렸다. 이 자리에선 ▲독도자생식물 ▲식물지리학적 중요성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방안 등 5개 주제가 다뤄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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