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코스닥 상장 승인기업인 차량용 카메라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1만6950원(+1.19%)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상장 예비심사 청국기업인 LED 검사장비 제조업체 큐엠씨는 2만6000원(-1.89%)으로 내렸다.
삼성계열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18만5000원(+3.93%), 1만3200원(+3.53%)으로 올라 둘 다 5주 최고가를 재경신했다.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은 각각 10만2500원(-0.97%), 4050원(-1.22%)으로 3일, 2일 연속 밀려났다.
건설 관련주 중에는 롯데건설과 동아건설산업이 각각 3만5000원(-6.67%), 1만3000원(-8.77%)으로 급락하며 52주, 5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극동건설과 교량 설계 및 시공업체 인터컨스텍이 각각 6100원(-6.15%), 6800원(-5.56%)으로 5주.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며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온라인 연합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디지털 TV서비스 솔루션업체 알티캐스트가 각각 1만6150원(+1.25%), 5600원(+9.80%)으로 상승했으나, 자가혈당 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와 온라인 교육전문기업체 웅진패스원은 각각 1만8600원(-2.11%), 5600원(-6.67%)으로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