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대문구 여성복지관에서 열린 행복부부교실서 요리사 변신, 부인 정승교 박사는 시종일관 행복한 함박 웃음 만발
유 구청장은 지난 18일 동대문구 여성복지관에서 열린 행복 부부교실에서 모범부부 18부부와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나타난 것이다.
유 구청장은 장애를 가진 화목부부, 다문화 모범부부, 다자녀 금슬부부 등 세상은 각박하지만 마음이 넉넉한 행복부부들과 함께 행복을 요리하는 한 가정의 남편으로 돌아갔다.
이 광경을 바라보는 부인 정승교 세명대학교 교수 입가에는 만면의 미소가 넘쳐 흘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범부부들에게는 의미 있는 가정의 달에 문화생활의 한 공간을 채울 수 있도록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권을 제공해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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