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외식전문업체 아워홈과 제휴를 맺고 아워홈이 입점해 있는 20개 대학을 선정, 학생식당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식권을 반값에 판매한다.
판매시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이후로 2500원짜리 식권4장 1세트를 딱 절반가격인 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준비수량은 총 1만 세트로 1인당 4세트(16장)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배송비는 무료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 1차 판매가 이뤄졌으며, 준비수량인 1만세트가 모두 판매됐다.
또 관련 이벤트로 식권을 가장 많이 구매한 학교의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한 달치 식권 30장을 제공한다. SNS를 통해 이벤트를 알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G마켓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주성 G마켓 사회공헌팀 팀장은 "반값식권 행사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후원 이벤트"라며 "해당 대학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식비를 절감 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행사 때 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반값식권'을 검색하면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