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20일 오후 삼성라이온즈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목동야구장을 찾았다.
한편 올해는 이 사장을 비롯해 재계 총수들의 야구장 관람이 부쩍 늘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당시 7000여명의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잠실구장을 찾아 한화를 응원하며 구단에 힘을 실어줬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도 지난 18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잠실구장을 찾았고 다음날인 19일에는 박정원 두산 구단주가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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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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