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단종 모델..기아차, 회원 대상 소모품 무상 교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는 20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엘란’ 100여 대와 동호회원 및 가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클럽 엘란’ 전국 정기 모임인 ‘엘란 데이’의 10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클럽 엘란’은 기아차 ‘엘란’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친목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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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국 정기 모임 행사를 맞아 ‘클럽 엘란’ 회원들을 위해 13년 전 단종된 엘란 차량의 소모품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서비스에 대한 회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전달받았다.
이날 회원들은 ‘엘란 데이’ 1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차량 100여 대를 이용해 ‘로마자 10’을 형상화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5일과 6일 강원 정성군 하이원리조트에서 ‘2012년 상반기 기아차 연합 동호회 정기모임(기아클럽스)’을 개최하는 등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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