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거래로 페이스북은 단숨에 시가총액 1100억달러를 넘어서 시장에 진입하는 최초의 기업이 됐다. 유동주식수만 4억2123만주에 달한다.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은 미국인들이 햄버거를 사먹는 맥도널드의 911억달러 보다도 100억 달러 이상 많다. 같은 정보기술(IT)기업인 아마존(984억달러) 퀄컴(980억달러)도 추월했다. 미국의 유명 은행 씨티그룹도 제쳤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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