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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상, "1Q 호실적..올해 실적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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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대상 이 4거래일 만에 오름세다. 올해 1분기 예상을 웃돈 실적 달성으로 올해 안정적 성장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완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대상은 전날보다 300원(1.80%) 오른 1만6950원을 기록 중이다. 매수상위창구에는 미래에셋, 한국, 키움, 삼성, 대우 등이 올라있다. 외국계는 소폭 매도 우위다. 현재 외국계 순매도 합은 2160주.
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대상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착실한 성장'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며 "본업인 식품·전분당에서 신제품 출시, 원가 절감, 판관비 절감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내는 가운데 국내외 계열사들도 실적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상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646억원, 영업이익 255억원, 순이익 193억원이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6.9%, 8.2% 증가한 수치로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올해 매출액은 8.8%, 영업이익은 15.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백 애널리스트는 "2010~2011년과 같은 큰 폭의 성장은 아니지만 신뢰성 있는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홍초, 장류의 꾸준한 판매로 식품사업 수익성이 커지고 국제 곡물가격 하락과 수입 다변화로 전분당에서도 2분기부터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짚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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