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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소중함 생각하는 ‘DMZ 산림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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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9~20일 7대 종단 및 주한외교사절 참여…평화기원, 문학강연, 템플스테이 등

지난해 열린 주한 외교관 광릉숲 탐방행사

지난해 열린 주한 외교관 광릉숲 탐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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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비무장지대(DMZ) 부근 둘레 길을 걸으며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DMZ 산림문화행사’가 이틀간 열린다.

산림청은 19~20일 주한외교사절과 7대 종단지도자들이 비무장지대 부근 둘레 길을 걸으며 우리나라의 분단현실을 느끼고 한국의 숲과 정신문화까지 체험하는 ‘DMZ 산림문화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1박2일간 열리는 행사엔 ▲우리나라에 나와 있는 25개국 대사·외교관 부부 및 가족 ▲주한외국인여성모임인 서울국제여성협회 회원 ▲국내 문화예술인, 국내·외 언론인 등 17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7대 종단지도자들 모임인 종교지도자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 로이터통신, 서울국제여성협회와 후원자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 특유의 종교간 화합과 상생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강원도 양구 펀치볼 둘레 길과 을지전망대, 백담사 등 DMZ 인근을 오가며 이어지는 행사엔 종교지도자들의 평화기원 의식, 이호철 소설가 및 이시형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 강연, 백담사 템플스테이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국내·외 참가자들은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DMZ에서의 산림체험으로 평화와 화합의 소중함은 물론 숲의 중요성도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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