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부대전청사, 180여명과 업무효율 높이기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산림청 만들기’ 논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산림청을 만듭시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8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림청 여직원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강조하고 “능력 있는 훌륭한 여성공직자들이 많이 나오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부터 매달 열린 사무관토론회, 소속기관 주무관토론회, 본청 주무관토론회에 이어 4번째로 마련된 이 청장과 직원간 소통의 자리다.
토론회에서 산림청여직원들은 직장과 가정생활을 겸해야 하는 데 따른 애로점과 좋지 않은 육아여건 등을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토론회 때 나온 건의사항들을 단계적으로 풀어갈 방침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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