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노 전 대통령 때 유치 확정, “여수 방문해 관계자들 손 잡고 격려했던 모습 기억해”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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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여수엑스포는 김대중 대통령 때 처음 추진되고 노무현 대통령 때 유치 확정,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개막식을 선언해 3명의 대통령이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치 노력으로 대전엑스포에 이어 19년 만에 여수에서 엑스포가 열리게 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ASEM회의(2006년9월), APEC정상회의(2007년9월), ASEAN+3회의(2007년11월) 등 각종 정상회담에서 여수의 세계박람회 유치지지를 요청하는 친서를 각국 정상에게 전하는 등 유치활동을 벌였다.


2007년 유치가 확정된 뒤 노 전 대통령은 “남해안이 새롭게 발돋움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유치확정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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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을 옆에서 모셨던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개막식에 참석한 뒤 “여러 가지 감회가 새롭다. 참여정부시절 여수엑스포 유치를 결정하고 여수시민들과 대회를 준비했던 기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또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 전 대통령이 현장을 찾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던 일이 기억난다”며 “감동적인 개막식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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