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노 전 대통령 때 유치 확정, “여수 방문해 관계자들 손 잡고 격려했던 모습 기억해”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치 노력으로 대전엑스포에 이어 19년 만에 여수에서 엑스포가 열리게 됐다.
2007년 유치가 확정된 뒤 노 전 대통령은 “남해안이 새롭게 발돋움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유치확정을 축하했다.
노 전 대통령을 옆에서 모셨던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개막식에 참석한 뒤 “여러 가지 감회가 새롭다. 참여정부시절 여수엑스포 유치를 결정하고 여수시민들과 대회를 준비했던 기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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