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플레이어스 이모저모] 최경주 "여기서는 내가 골프황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탱크' 최경주(42ㆍSK텔레콤ㆍ사진)가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을 앞두고 '골프황제'에 버금가는 대우를 받고 있다는데….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ㆍ7220야드) 클럽하우스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관계자들과 골프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우승 기념 동판(사진)을 2층에 마련된 '챔피언의 벽'에 거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특히 최경주의 미국인 팬클럽 '초이스 보이스(Choi's Bois)'가 초청받아 감격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이 대회는 '디펜딩챔프'에 대해 각별한 예우를 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특정 선수의 팬들을 공식 행사에 참석시키고, 미디어센터 출입을 허용한 까닭이다.

골프장 정문에는 최경주의 얼굴과 지난해 우승 스코어가 새겨진 현판이 걸렸고, 기자들의 출입증에도 최경주의 샷 모습이 배경 그림으로 실렸다. 최경주 역시 "지금까지 PGA투어에서 8승이나 수확했지만 이렇게 극진한 대우를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깜짝 놀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