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정치적 긴장으로 인해 유럽의 부채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출 기업들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컸다.
미츠비시 자동차는 유럽 자동차 판매 둔화 우려로 2.3% 하락했다. NTT데이터는 실적 전망치가 전문가들의 예상에 못 미치자 12%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통신부분이 0.79% 상승했을 뿐 기술 3.04%, 석유&가스 2.95%, 금융 2.41%, 유틸리티 2.30% 하락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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