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한 달 내 고장나면 제품 교환·환불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전세계에 동일한 AS 규정을 적용해온 애플이 한국에서 만큼은 공정위 고시로 정한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면서 이런 소식을 전했다. 이 기준은 4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공정위는 "다른 기업들도 손질된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지 곧 실태조사를 벌인다"면서 "결과에 따라 위반사업자에게는 1억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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