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대한항공 이 식품전문기업인 SPC와 손잡고 고객 마케팅에 나섰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이용객 및 스카이패스 고객들은 내년 4월말까지 1년 간 인천공항 내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12개 브랜드 25개 매장에서 10% 할인혜택을 받게된다.
또한 SPC 해피포인트 우수회원 30만여명은 괌, 홍콩, 세부, 방콕, 푸껫, 싱가포르, 팔라우 등 대한항공 동남아시아 10개 노선의 항공권을 구입할 때 5~10% 할인혜택을 누리게 됐다. 해피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접속해야하며 할인혜택은 동반 1인까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SPC와의 제휴를 기념해 5월 넷째 주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대한항공 SNS 채널에서 ‘대한항공과 SPC가 함께하는 사랑의 빵 저금통!’ 사랑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SNS에서 1만개의 호응 도달 시 3000개의 빵을 보육원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양사 홈페이지에서 ‘대한항공과 해피포인트카드가 함께하는 베리 해피 트래블’ 이벤트를 실시, 제휴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추첨해 LA 왕복 항공권, 제주 왕복항공권, SPC 통합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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