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샌토럼 전 의원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지난 4일 롬니 주지사가 피츠버그로 와서 한시간이 넘도록 나와 대면했다"며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은 물론 이 나라를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이끄는데 중요한 핵심 사안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지지 표명의 배경을 설명했다.
공화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롬니의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샌토럼은 지난달 10일 경선 중단한다고 선언했지만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았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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